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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Stay in Adelaide 떠남 - 유럽, 첫사랑같은. - 호주, 여행으로 만난. - 마카오/홍콩, 짧은 휴식. - 우리나라, 편안해요. - 아름다운 간판 in 거리 - Where to go 공간, 마음에 들어버린. 여행,문화읽기 예전홈피글보관 이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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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su 님 요새 포스팅이..
by Moon at 08/19 잘 지내고 계신것 같아서.. by 시엔 at 08/19 놀러오세요. :) 미쿡에.. by liesu at 08/18 멋진곳이네요 +_+ 꼭 .. by 비밥 at 08/04 특별히 하는 것도 없는데.. by liesu at 08/03 저 아이들과 바다에 이르.. by liesu at 08/03 끄덕끄덕. 마음이 젤 중요!.. by liesu at 08/03 여행은 정말 주관적인 .. by liesu at 08/03 셀린이 먼저 제시에게 Do.. by liesu at 08/03 린츠라는 곳 어딘지 모.. by liesu at 08/03 포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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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Dreamer;돈키.. 2007년 5월 14일 이오공감 by 이오공감의 흔적 2003년 이전 - 영화 '봄날.. by lieSu의 여행 그리고 .. 2006년 12월 23일 이오공감 by 이오공감의 흔적 피자에 관한 이야기 (1.. by Cliomedia |
2008/05/16 Black Cat, 흐트러진 편안함이 감도는. [5]
2006/10/15 Volga, 내가 가장 좋아하는 Cafe. [7] 2006/08/18 Take Urban 첫방문 [8]
2008년 05월 16일
![]() ![]() 손님들 마다 테이블 지어 앉는 카페에 익숙한 나는 별다른 구획의 나눠짐 없이 다양한 쇼파와 테이블이 대충 놓여져 있는 듯한 그 곳에서 잠시 멈칫거린다. 어디에 앉아야 할까.. 혼자 온 손님들은 하나의 쇼파에 나누어 앉아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친구와 함께 온 이들은 그들만의 언어를 속삭이는 곳. 백패커의 지하쯤에 있을 법한 펍 분위기. 밤이면 꽤 북적이고 소란스러운 펍으로 바뀌는 듯 했지만, 낮시간은 조용한 카페. 흐트러진 자유로움, 그래서 멋스러운 곳, Black Cat in Melbourne. ![]() 검정 고양이가 손님들을 내려보듯..오똑 서있다. ![]()
2006년 10월 15일
![]() ![]() ![]() ![]() 인사동 Volga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이고, 이젠 집 다음으로 편안하게 느끼는 공간이다.볼가를 처음 간 건 5년전 쯤이었다. 당시 열심히 보았던 드라마 "거침없는 사랑"에 몇번 등장했던 그 카페가 궁금해서 인터넷을 뒤져서 알아내어 갔던 것이 나의 Volga 첫 방문이었다.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나는 아직 볼가만한 카페를 만나 적이 없다. (그리고, 사실 볼가에 지인을 데려가서 칭찬받지 않은 적도 없다.) 음악, 차, 분위기.. 모든 것이 내겐 너무나 흡족한 곳이 볼가이다. 러시아의 강 이름을 딴 가게 이름인 "볼가" 때문인지, 언제나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주인아저씨는 내가 좋아하는 러시아음악은 물론 제3세계음악, 클래식, 올드팝.. 등 요란하지도, 지루하지도 않은 음악을 틀어주신다. 오렌지를 직접 갈아 따뜻하게 끓인 오렌지차로 대표되는 볼가의 차는, 오렌지차 외에도 깔루아 커피, 아이스 코코아 등이 차에 어울리는 컵에 그득 담겨 항상 나온다. 음식 또한 봉골레 스파게티, 해산물 도리아 모두 맛있다. 한옥에 만든 카페인 이곳은 한옥이긴 하지만 내부는 여행을 가서 사왔을 법한 다양한 소품과 함께 아기자기하고 따스한 온기를 품고 있다. 이렇듯, 나에겐 퍼펙트한 볼가이지만 의외로 손님이 많지 않았던 것이 여러해였는데 주인아저씨께서 간판을 바꿔다신 이후로 손님이 좀 늘어난 듯 했다. 사실 주인아저씨에게는 미안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공간은 나만... 좋아하는 공간으로 남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래서인지, 때로는 북적이는 볼가가 낯설고 반갑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볼가 아저씨고 먹고사셔야지..하는 생각도 한다. 5년째 같은 주인아저씨 또는 그 주인아저씨의 아들이 차를 만들어 주는 변함없는 카페 볼가. 내가 볼가를 다닌지가 5년 되것이니, 아마 그 훨씬 이전부터 볼가는 있었을테다. 볼가는..내겐 더할나위 없는 너무 좋은 카페다. + 보태기 : 쓰고나니 중증볼가예찬론이 되버렸으나.. 난 볼가로 부터 어떤 이득을 취한 적도 혜택을 받은 적도 없다.-.-;;;
2006년 08월 18일
![]() ![]() ![]() 커피빈, 스타벅스의 정신없음을 무척이나 꺼려하는 내게 그들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무엇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한 Take Urban 혹은 T.U. 생각했던 것보다 큰 매장. 사진으로 보았던 커다란 유리창에 검은색 펜으로 쓰윽쓰윽 그렸을 법한 스타일리쉬한 일러스트레이션. 한쪽 벽면 밖에 보이는 푸른 나뭇잎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눈을 끈 하늘을 나는 천사 형광등. 소란스러움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으나, 짜증스러울 정도는 다행히 아니였다. 내가 선호하는 동네는 아니지만, 가끔 오전에 차마시러 가면 괜찮을 것 같다. 커피도 오늘 마신 카라멜마끼아또와 화이트초콜렛파페(?) 둘다 괜찮았다. 더운 기운 사라지면, 1층에 보이던 테라스에 놓인 테이블레 앉아 차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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