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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Stay in Adelaide 떠남 - 유럽, 첫사랑같은. - 호주, 여행으로 만난. - 마카오/홍콩, 짧은 휴식. - 우리나라, 편안해요. - 아름다운 간판 in 거리 - Where to go 공간, 마음에 들어버린. 여행,문화읽기 예전홈피글보관 이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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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su 님 요새 포스팅이..
by Moon at 08/19 잘 지내고 계신것 같아서.. by 시엔 at 08/19 놀러오세요. :) 미쿡에.. by liesu at 08/18 멋진곳이네요 +_+ 꼭 .. by 비밥 at 08/04 특별히 하는 것도 없는데.. by liesu at 08/03 저 아이들과 바다에 이르.. by liesu at 08/03 끄덕끄덕. 마음이 젤 중요!.. by liesu at 08/03 여행은 정말 주관적인 .. by liesu at 08/03 셀린이 먼저 제시에게 Do.. by liesu at 08/03 린츠라는 곳 어딘지 모.. by liesu at 08/03 포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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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Dreamer;돈키.. 2007년 5월 14일 이오공감 by 이오공감의 흔적 2003년 이전 - 영화 '봄날.. by lieSu의 여행 그리고 .. 2006년 12월 23일 이오공감 by 이오공감의 흔적 피자에 관한 이야기 (1.. by Cliomedia |
2006년 09월 13일
페이퍼에서 일탈에 대한 글 중 맨발..에 대한 글을 읽었다.
맨발로 지하철을 타고, 슈퍼를 가고.. 그렇게 돌아다닐려면 적잖은 용기가 필요하겠지. 아니.. 아주 큰 용기가 필요하겠지. 지난 무덥던 일요일 난 발등이 훤히 들어나는 검정 샌들을 신고 인사동을 걸어다녔다. 그리고 한시간 남짓 걸었을까.. 발등이 뜨거워짐을.. 익어감을 느끼던 그 때. 작은 골목길 앞을 지나다 한 식당 종업원이 땅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호스로 물을 바닥에 뿌리는 걸 보았다. 그걸 본 순간... 내 발에두 물한번만 뿌려달라구 할까.. 라는 생각이 지나갔다. 열기가 느껴지는 내 발에 한번만 물이 뿌려져도 넘 좋을텐데.. 라는 생각과 함께. 하지만.. 난.. 결국 그 앞을 골목 들어갈 때.. 나올 때.. 두번이나 지나오면서도 생각만 한 채.. "저기여.. 물한번만 뿌려주시면 안되여? " 라는 말을 내뱉지는 못했다. 이리 작은 말을 건넬 용기도 없는 소심함... 항상 너무 많이 생각하고.. 너무 많이 망설이는.. 나. 예전에 비해 많이 변했지만 난 여전히 소심하다.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긴다면.. 난 말할거다. "제 발이 너무 덥데여.. 물 쩜 많이많이 뿌려주세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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