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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Stay in Adelaide 떠남 - 유럽, 첫사랑같은. - 호주, 여행으로 만난. - 마카오/홍콩, 짧은 휴식. - 우리나라, 편안해요. - 아름다운 간판 in 거리 - Where to go 공간, 마음에 들어버린. 여행,문화읽기 생각 예전홈피글보관 이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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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anuts at 09:21 동생 멋지다!! 농구는 잘.. by peanuts at 09:16 그져, 저도 이렇게 글은.. by liesu at 12/05 남자는~ 남자라면~ .. by todal at 12/01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시.. by liesu at 11/30 방금 LG전 2쿼터를 봤어요.. by goose at 11/29 호주라는 나라가 살짝 .. by liesu at 11/28 그져, 전 2년이 지나도 .. by liesu at 11/28 음...알면 알수록 호주.. by flyingB at 11/25 그러게요 우리 사회에서.. by 바람처럼~ at 11/21 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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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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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사람들은 헤어질 때, 대부분의 경우 포옹을 하며 작별인사를 한다. 어느정도 친분관계가 있는 사람들과 하는 거겠지만, 아주 가까운 이와만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안아준다는 것, 가족과도 거의 해본 적 없는 신체적 접촉. 참 낯설고 어색한 문화. 이곳 사람들도 동양사람이 안으면서 인사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는 걸 많이들 안다. 하지만,그래도 어색한 순간은 발생한다. 이를테면, 5명이 같이 만났는데, 4명은 일상적으로 포옹하며 인사를 하는 이들이고, 나 혼자만 이 문화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일 때, 그들도 머뭇, 나도 삐줏.. 하게되서, 나만 악수나 말로 인사를 대체하는 경우, 뻘쭘하고도 묘한 분위기가 순간 흐른다. 남편이 외국인인 친구는 남편과 외국생활을 오래한 한국인친구가 포옹하면서 작별인사를 하는 걸 보는데, 참으로 어색했다고 했다. 대부분의 경우 여전히 타인을 안으면서 인사를 하는 것이 난 매우 어색하다. 하지만, 마음이 편한 가까운 이들과 안으면서 인사를 하는 게 편해져가는 걸 보면, 조금씩 익숙해져가나보다. 그리고, 가까운 이들을 짧게 안으며 인사하는 것이 느낌 좋은 일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시드니에서 시작됐던 FreeHug 캠페인이 이래서 세계로 퍼졌구나 하고 이해하게 되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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