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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Stay in Adelaide 떠남 - 유럽, 첫사랑같은. - 호주, 여행으로 만난. - 마카오/홍콩, 짧은 휴식. - 우리나라, 편안해요. - 아름다운 간판 in 거리 - Where to go 공간, 마음에 들어버린. 여행,문화읽기 생각 예전홈피글보관 이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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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퀴 살아생전 지금까지..
by 라세엄마 at 12/31 전 크리스마스에 일할 것.. by liesu at 12/19 부쳐주고 싶지만....... by liesu at 12/19 저희 둘다 가족이 없는 .. by liesu at 12/19 이번 크리스마스는 한국.. by 에타 at 12/17 언니 접시 탐남.. by ZzingBba at 12/16 아 저도 시끌벅적한 크.. by flyingB at 12/15 그러게요, 저도 나름 .. by liesu at 12/11 우린 언제 보려나.. 마지.. by liesu at 12/11 생일날 친구랑 싱가폴누.. by liesu at 12/11 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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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문한 에그타르트와 레모네이드, 바나나쉐이크가 나왔다. 에그타르트는 따뜻하게 데워져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 사르르 녹는데, 사실 보통 유명한 음식을 먹으면 실망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 에그타르트 너무 맛있다! 계란과 커스타드그림을 섞어서 만든다는 속 부분이 느끼하지도 지나치게 달지도 않으면서 부드럽게 넘어가는데, 빵과 간식류를 너무 좋아하는 내게 딱 마음에 드는 간식거리. 배가 고프지 않아 여러개 먹지 않고, 맛만 봤는데 몇 개 더 먹을 걸 하는 후회가 나중에 들었었다. 같이 주문한 레모네이드와 바나나쉐이크는 설탕류를 전혀 넣지 않았는지, 약간 심심할 수 있는 맛이었으나, 그냥 soso했다. 다른 테이블을 슬쩍 보니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먹는 사람들이 여럿 보이던데, 나도 배가 고팠으면 먹었을텐데.. 지나고 나니, 그거 안먹은 것도 아쉽다. 이런, 식탐은!^^;; 가게간판이며 내부인테리어가 작지만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일하는 종업원들은 발랄한 분위기의 'We sell Egg Tarte'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드라마 궁을 보고 찾아가는 한국인들에게만 에그타르트가 인기있는게 아니라, 이 집의 대표메뉴라는 것이 느껴졌다. 에그타르트를 '두개'주문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잠시 고민하는데, 주문을 받으러 온 종업원이 한국말을 알아듣고, '두개'라고 이야기해서 한참을 웃었다. 얼마나 많은 한국인이 이 작은 가게에 다녀갔단 말인가. 막상 내가 그곳에 갔을 때는 그 가게에서도, 꼴로안 마을에서도 한국사람과 마주치지 않았는데, 퍽이나 많이 왔다간 모양이다. 사람을 웃게 하는 재주가 있던 위트있는 그 종원업에게 또 올게요~라는 인사를 하며 왔는데, 마지막날 꼴로안섬에 다시 들리지 못 가지 못해서 아쉽다. 가격도 착한 에그타르트 1개에 6MOP, 음료는 10~20MOP이다. 테이크아웃도 아니고, 카페에 앉아 먹는 건데 이정도 가격이면 땡큐지.^^ 아래 메뉴판 사진을 찍었으나, 글자가 작게 나와서 안보인다. 꼴로안섬에 간다면, Lord Stow's Cafe에 부담없이 들어가서 이것저것 먹어보며 한국말을 알아듣는 종업원에게 인사를 건네면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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